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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여랑야랑]“조국, 마치 개선장군처럼”…여권 ‘당혹’?

2025-08-22 211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Q. 성혜란 기자와 여랑야랑 시작합니다. [첫번째 주제] 보겠습니다. 출소한 조국 전 대표, 이번엔 장군이요? <br><br>A. 전쟁에서 이기고 돌아온 "개선장군 같다"는 평이 여권에서 나왔습니다. <br> <br>Q. 좋은 뜻인지 나쁜 뜻인지 이게 중요하죠. <br><br>A. 후자인데요. <br> <br>자숙·성찰은 없고, '나가도 너무 나갔다'는 겁니다. <br> <br>강득구 / 더불어민주당 의원 (오늘) <br>조국 전 대표의 사면을 가장 먼저 해야한다고 했던 사람입니다. <br> <br>강득구 / 더불어민주당 의원 (오늘) <br>본인의 자숙 또 성찰의 시간도 필요하다고 생각했던 입장인데 마치 <개선장군>인 것처럼 언제 출마하겠다…<<혼란스러웠습니다.>> <br><br>Q. 자숙 안 하고 계속 다니는 거보니, 당혹감 느끼는 거군요? <br><br>A. 비명계도 "국정 운영에 짐"이다, 친명계도 "당내 조 전 대표의 발언을 불편해하는 사람들이 있다"고 했습니다. <br><br>[전현희 /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(오늘, CBS 라디오 '김현정의 뉴스쇼')] <br>좀 더 <겸허>한 자세로 국민들과 함께하는 그런 모습을 보이시는 게 좋지 않을까… <br><br>Q. 제일 곤혹스러운 건 대통령실이겠죠. <br><br>A. 우상호 정무수석, "사면의 제일 큰 피해자는 이 대통령"이라고 했는데요. <br><br>대통령으로선 피할 수 없어 결단 내린 거라고요. <br><br>우 수석은 정치인 사면으로 지지율 4~5%p 떨어질 거라고 했다는데요. <br><br>오늘 발표된 여론조사 보면, 조 전 대표 사면 확정 뒤 대통령 지지율, 총 8%p 떨어졌습니다. <br><br>하지만 조 전 대표 브레이크 밟을 생각 없어 보이죠. <br> <br>조국 / 전 조국혁신당 대표(지난 19일, 유튜브 '조국TV')] <br>조국 TV를 통해 가능한 자주 다양한 모습으로 여러분을 찾아갈 것입니다. 또 만납시다! <br><br>구성: 성혜란 기자, 김지숙 작가 <br>연출·편집: 정새나 PD, 박소윤 PD, 이지은 AD <br>그래픽: 김금강 디자이너<br /><br /><br />성혜란 기자 saint@ichannela.com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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